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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촌에 피운 배꽃
앨리스 아펜젤러의 편지 1916~19491885년 가을, 서울 정동에서 한 외국인 선교사 부부의 아기가 태어났다. 조선에서 태어난 첫 서양인으로 기록된 이 아이의 이름은 앨리스 아펜젤러로, 어린 시절을 조선에서 보낸 그녀는 미국 유학을 마치고 1915년 한국으로 돌아와 당시 한국 최초의 여성교육기관이던 이화학당에 교사로 부임했다. 그로부터 7년 뒤인 1922년, 이화학당의 당장이 된 그녀는 이듬해부터 ‘한국 최초의 여자대학’ 설립을 목표로 기부금 모금, 부지 매입, 정부 인가 등 필요한 절차들을 밟아 나가기 시작했다. 그리고 마침내 한국 최초의 여자대학인 이화여자전문학교를 설립한 뒤, 1935년에는 신촌이라는 새로운 터전에 대학 캠퍼스를 만들었다. 이후로도 그녀는 한국 여성들의 고등교육이 단절되지 않고 계속 발전되도록 전 생애를 걸고 분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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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저널리즘의 혁신 <한국의 저널리즘>
월간지의 육성 테이프 특종부터 지상파 뉴스의 유튜브 채널까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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룰루 E. 프라이 서신 자료집 <이화 창립 150주년 기념 총서>
한국 최초의 여성을 위한 대학 설립자 룰루 E. 프라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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